[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류준열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류준열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류준열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수원 홍보대사’가 된다.

수원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준열이 오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행사를 통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수원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류준열은 언론과 SNS 활동을 통해 U-20 월드컵과 수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류준열이 수원에서 나고 자랐고, 축구팬이라고 들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를 통해 세계 속의 수원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하며 류준열의 홍보대사 위촉을 제안했다. 홍보대사 위촉 후 경기를 관람하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축구매니아로 알려졌던 류준열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의 경기를 관람하다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준열은 영화 ‘더킹’과 ‘택시운전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침묵’ 촬영을 준비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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