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수현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볼링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석해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수현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볼링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석해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수현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프로 볼러 타이틀에 한발 다가갔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23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호계다목적체육관 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2일차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김수현은 2일차 경기에서 평균 195.4점을 기록했고, 이홍기는 평균 183.4점을 기록했다. 22일 진행된 1일차 경기와 이날 오전 경기까지 합산한 김수현과 이홍기의 중간 순위는 113명 중 각각 15위, 36위다.

커트라인인 평균 190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두 사람이 나머지 게임을 모두 합산해 평균 190점, 총점 5,700점을 넘으면 2차전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2차전은 오는 29~30일에 열리며, 2차전까지 통과하게 되면 다음 달 중순 3박 4일간의 3차 교육과정 입소해 최종 평가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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