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처음’ 뮤직비디오 스틸컷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처음’ 뮤직비디오 스틸컷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윤종신의 신곡 ‘처음’ 뮤직비디오에 모델 주우재가 출연했다.

1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월간 윤종신 10월호 ‘처음’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우재와 이번 호 가창자로 참여한 민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스럽고 풋풋한 연인으로 등장,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우재는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의 노래 전주만 듣고도 바로 제목을 맞추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적 있다. 윤종신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만큼, 주우재는 이번 ‘월간 윤종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성공한 팬’이 됐다.

주우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뮤직비디오 참여 소식을 전하며 “종신형님의 음악에, 그 감성에 조금이나마 스며들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고, 윤종신은 그 게시물을 리포스트(Re-post)하며 “고마워 우재야”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신곡 ‘처음’은 첫 이별의 아픔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윤종신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10시, 음원은 오는 1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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