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임창정 / 사진제공=NH미디어
임창정 / 사진제공=NH미디어
가수 임창정이 12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임창정은 오는 12월 24·25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양일에 걸쳐 임창정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며 “이번 콘서트는 특별한 무대와 최고의 오케스트라 세션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임창정을 보러 오시는 많은 분들께 최고의 명품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콘서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지난 9월 6일, 13집 ‘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올 가요계 가장 큰 핫이슈로 떠올랐다. 또, 단 한 번의 방송출연 없이 음악방송프로그램에서도 쟁쟁한 아이돌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내가 저지른 사랑’ 은 수많은 타이틀곡 후보 중 임창정 본인이 오랜 시간 신중한 고민과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곡으로 귀에 쏙쏙 꽂히는 멜로디가 강한 곡이다. ‘또 다시 사랑’을 히트시킨 임창정·멧돼지 콤비가 만들어낸 ‘내가 저지른 사랑’은 솔직 담백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합쳐져 올 가을 최고의 발라드로 등극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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