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서하준/사진=서하준 공식 SNS
서하준/사진=서하준 공식 SNS
배우 서하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하준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하준은 시상식 트로피를 들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하준은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돼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얼마 남지 않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하는 많은 배우 선배님, 선생님, 스태프분들에게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하준은 시상식 당일까지 ‘옥중화’ 촬영에 매진했다. 아쉽게 수상 단상에 오르지 못했다.

서하준은 지난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했다. MBC ‘오로라공주’, SBS ‘사랑만할래’, ‘내 사위의 여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