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일인 다역 도전, '유해진이 몰려온다' 포스터&'포스터 합성의 신세계' 영상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럭키’ ‘포스터&포스터 합성의 신세계’ 영상 / 사진제공=쇼박스

올 가을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가 비주얼 만으로 초대형 웃음을 예고하는 일명 ‘유해진이 몰려온다’ 포스터 및 포스터 합성의 신세계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가 믿고 보는 연기력에 코믹 본능을 지닌 배우 유해진의 매력을 대방출 한 ‘유해진이 몰려온다’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완벽한 킬러부터 운명이 바뀐 무명 배우에 이르기까지 여러 역할을 고군분투하며 소화하는 형욱(유해진)의 활약상을 한 컷에 담았다. 여기에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그가 몰려온다’라는 문구는 ‘럭키’가 올 가을 관객들을 강력하게 사로 잡을 초특급 코미디임을 예고한다.

포스터 한 컷 만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럭키’의 유해진이 몰려온다 포스터와 함께, 포스터 합성의 신세계 영상도 공개 되었다. 일인 다역 컨셉을 살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 여러가지 연기에 몰두한 유해진도 웃음을 참으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현장만큼이나 흥미 진진했던 포스터 촬영 현장의 분위기 덕분에 최고의 한 컷이 완성되었다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막히는 포토샵 기술로 완성된 여러 명의 유해진 제작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초특급 웃음 폭탄을 장착한 영화 ‘럭키’는 관객들의 허파를 저격하기 위해 오는 13일 개봉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