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남지현 / 사진=텐아시아 DB
남지현 / 사진=텐아시아 DB
걸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정우성과 이정재가 공동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 관계자는 30일 텐아시아에 “남지현과 계약 여부를 놓고 몇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아직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 현재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한 남지현은 지난 6월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포미닛 활동 당시에도 ‘괜찮아 아빠딸’ ‘천번의 입맞춤’, ‘러브포텐 – 순정의 시대’ ‘연애세포’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험을 쌓았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5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현재 배우 이시아와 차래형이 소속돼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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