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KBS2 ‘1박2일’ 정준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1박2일’ 정준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성 스캔들’로 데뷔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한 정준영이다. 이와 별개로 그가 출연 중인 ‘1박 2일’은 여전히 순항 중이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은 16.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와 동일한 수치이자 이는 일요일 예능 중 1위에 해당한다.

‘1박 2일’의 뒤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2’와 ‘복면가왕’의 차지로 각각 12.5%와 1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 장면을 영상으로 찍었고, 지난달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A씨는 소를 취하했으나 현재 서울 동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된 상태이다. 검찰은 사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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