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SBS ‘달의 연인’ 주연배우 이준기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진제공=YOUKU, 바람이 분다
SBS ‘달의 연인’ 주연배우 이준기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진제공=YOUKU, 바람이 분다
‘달의 연인’ 이준기가 대륙까지 통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동명의 중국 소설 ‘보보경심’을 원안으로 하는 작품으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재탄생 됐다.

극 중 4황자 왕소 역을 맡은 이준기는 중국 웨이보 전체 배우 검색 순위, 언급 수 모두 한국 배우로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아시아 최대 온라인 영상 채널 유쿠(YOUKU)를 통해 방송 중인 ‘달의 연인’은 금일 누적 시청 횟수 1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남성 시청자들의 선호도도 높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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