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지윤호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배우 지윤호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배우 지윤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한다.

지윤호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21일 “지윤호가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용규 역할로 출연 한다”고 전했다.

극중 지윤호는 홍만두 가게의 꽃미남 직원 이용규로 분한다. 용규(지윤호)는 만두의 달인이 되고자 고군분투함에도 불구하고, ‘달인은 스스로 달인이 되고
자 하는 자에게는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웃픈’ 깨달음만 얻어가는 인물이다.

우월한 비주얼을 갖춘 지윤호의 어딘가 부족한 ‘허당기’는 반전매력으로 그려져 귀여운 웃음과 함께,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지윤호는 SBS 드라마 ‘신의’, tvN ‘고교처세왕’과 영화 ‘좋아해줘’ ‘환절기’ 등에 얼굴을 비추며 꾸준히 활약해왔다. 또 최근 종영한 tvN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개성 있는 캐릭터 오영곤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지윤호가 출연하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24일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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