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유병재, 탁재훈/사진제공=올리브 TV ‘8시에 만나’
유병재, 탁재훈/사진제공=올리브 TV ‘8시에 만나’
‘8시에 만나’에 유병재가 출연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 하는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의 첫 번째 게스트로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해 리얼 민낯 혼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가 녹화 당시 범상치 않은 포즈와 속옷인지 잠옷인지 알 수 없는 내추럴한 홈패션으로 출연진들을 맞이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이날 혼밥 메뉴로 배달음식을 선택한 유병재는 늦어지는 음식을 기다리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김통을 가져왔지만, 김인지 떡인지 알 수 없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혼밥 메뉴를 보여주기 위해 냄비를 들다가 노트북에 국물을 쏟는 대형 실수를 저지른것. 이에 탁재훈이 유병재에게 “오늘 저녁 값은 120만원 나오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첫 번째 게스트로 유병재 외에도 베일에 싸인 2명의 셀럽들이 출연해 혼밥 메뉴와 자신만의 혼밥 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들이 과연 누구인지, 어떤 혼밥 이야기를 쏟아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8시에 만나’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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