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W’ 15회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W’ 15회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W’ 허정도가 최고의 1분을 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W(더블유)’에서는‘웹툰W’ 완결 소식을 들은 박민수(허정도)가 마지막 회를 클릭하는 소름 돋는 엔딩 장면이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TNMS 기준),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이날 최고 시청률을 찍은 부분은 강철-오연주가 ‘웹툰W’의 엔딩을 결정하는 모습에 이어 웹툰의 열혈 팬 민수가 경건한 마음으로 마지막 회를 클릭하는 모습(. 강철은 창조주 오성무(김의성) 가족의 해피엔딩을 위해 연주를 가족 명단에서 지워주겠다고 했고, 그에게 어떤 엔딩을 만들 건지 결정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웹툰W’의 마지막 회가 완성됐고, 민수가 마지막 회를 클릭하며 긴장감은 선사한 것. 단 1회 남은 ‘W’와, 엔딩이 정해진 ‘웹툰W’를 확인하는 이 장면은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