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정일우, 박소담/사진제공=tvN ‘신네기’
정일우, 박소담/사진제공=tvN ‘신네기’
‘신네기’ 정일우-박소담의 초밀착 승마 데이트가 포착됐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이하 ‘신네기’) 측은 2일 강지운(정일우)-은하원(박소담)의 승마 데이트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운과 하원은 승마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운은 하원의 뒤에 앉아 하원을 살며시 감싸 안으며 말의 고삐를 잡고 있는데, 이 두 사람은 빈틈없이 완전히 밀착해 있어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어지는 스틸에서 지운과 하원은 푸른 들판에서 하얀 말을 타고 있다. 이는 마치 백마 탄 기사가 자신의 공주를 보호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을 연상케 설레임을 자아낸다.

또한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승마 데이트 이후 지운과 하원이 나란히 앉아 바나나 우유를 마시는 상황에서, 하원은 지운의 빨대까지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으로 지운과 하원의 로맨스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신네기’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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