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아빠본색’ 이창훈 /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이창훈 /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아빠본색’ 이창훈 부부가 작은 다툼을 벌였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창훈, 김미정 부부가 딸 효주를 위한 이벤트를 앞두고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최근 이창훈은 딸 효주를 위해 전원주택 마당에 조립식 수영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효주가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빠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아빠표 워터파크’를 만들어주기로 결심한 것.

마당으로 나온 이창훈은 35도 폭염 속에서 수영장 설치를 시작했다. 하지만 설치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고, 보다 못한 김미정이 이창훈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여전히 수영장 설치가 쉽지 않자 김미정은 “다른 집들은 수영장을 잘 설치해서 쓰지 않나?”라고 물었고, 발끈한 이창훈은 “다 이렇게 (설치)하면서 서로 싸우고 설치하다 이혼하고 별거하고 사이 안 좋아지는 거다”라고 응수해 신경전을 벌였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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