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럭키박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럭키박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럭키박스’ 이이경이 여심 저격에 나섰다.

오는 9월 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럭키박스’에서 이이경과 사연자는 한강에서 농구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이경은 사연자가 팔심이 약해 농구 슛을 잘 넣지 못해 실망한 모습을 보이자 슛을 꼭 넣게 해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높은 농구대에 매달렸다. 농구대에 매달린 이이경을 본 순간, 사연자뿐만 아니라 주위 여성 제작진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이경은 인터뷰에서 그때 너무 멋있었다라는 소리를 듣고 “사연자가 너무 실망한 모습을 보여 슛을 꼭 넣게 해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에 농구대에 매달렸다. 힘들어서 오래 버티지는 못했다” 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럭키박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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