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큐슈' 김영광-홍종현, 아기 욕조 하나에 모델 둘?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김영광, 홍종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핼로우 큐슈’

배우 김영광과 홍종현이 아기 욕조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여행리얼리티 ‘헬로우 큐슈’에서는 김영광과 홍종현이 일본의 대욕탕 온천을 포기해야만 했던 사연이 그려진다.

지난 8월 초,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김영광과 홍종현은 일본으로 동반입국, 큐슈 지역 곳곳을 돌며 여행을 즐겼다. 일본 전통식 고급 료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한 건 바로 전신탈의. 일본의 문화 특성상 온천탕을 이용하려면 전신 탈의를 해야만 했던 것. 이 사실에 당황한 두 사람은 옷을 모두 벗을 수 없어 대욕탕 대신 료칸에 딸린 1인 욕탕에서 온천을 대신했다.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개인 탕에 키 180cm가 넘는 장정 두 사람이 들어간 모습은 의외의 귀여움을 연출해 냈다. 평소 형제처럼 다정한 김영광과 홍종현은 어린아이들처럼 즐겁게 물놀이를 즐겼다.

김영광X홍종현의 큐슈 여행기는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오후 8시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