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이윤아 / 사진제공=SBS
이윤아 / 사진제공=SBS
‘세상에 이런 일이’ MC 이윤아 아나운서가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윤아는 30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결혼을 한다고 해도 대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성훈 선배와 박소현 선배도 대타 없이 진행해오셨다. 저도 만약 결혼을 한다고 하면 신혼여행은 가까운데로 짧게 다녀오고 임신해도 만삭까지 일할 계획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만큼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55분 900회 특집이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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