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한예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한예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한예리가 한국무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JTBC ‘청춘시대’에 출연한 한예리는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예리는 지난 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한예리는 “시청자들이 한국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다행이란 생각에 시작했던 거였다. 내가 좀 더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라 의무감에 한 것도 있다”며 “준비는 힘들었지만,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한국무용을 잘 모른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한예리는 “최근까지도 한국무용 공연을 계속 하고 있다. 공동 작업으로 하는 거라 적극적으로 홍보는 하지 않고 있다”며 연기와 무용을 병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한예리는 “가끔씩 팬들이 공연을 보러 와주시면 정말 고맙다”며 “어떻게 알고 오시는 건지는 모르겠다”고 웃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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