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적수 없는 수목극 1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W’ / 사진=방송화면 캡처

‘더블유(W)’가 수목극 시청률 정상을 굳건히 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는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2.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정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한 번 자신이 웹툰 속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철(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질투의 화신’은 각각 7.7%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