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춤신춤왕 정진운, '가왕빼기'였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복면가왕’ 춤신춤왕 정진운이 떴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뫼비우스의 띠’와 ‘가왕 빼기’가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박빙의 승부 끝에 ‘뫼비우스의 띠’가 2라운드에 진출, ‘가왕빼기’는 싸이의 ‘연예인’을 선곡해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가왕빼기’의 정체는 그룹 2AM의 막내이자 최근 정진운밴드로 활동한 정진운이었다. 정진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를 발라드 부르는 친구로 알고 있다. 8년 가까이 그래왔으니 당연한 수식어지만, 더 늦기 전에 나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정진운은 원래 저런 애라는 걸 보여드리려고 나온 무대다. 춤도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