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블랙핑크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로도 모자라다.

블랙핑크가 국내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역대급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21일 오후,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휘파람’은 멜론·몽키3·올레·네이버뮤직·벅스·엠넷·소리바다·지니 등 8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서 1위를 차지, 올 여름 가요계 최고 히트곡임을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일간·주간차트서 ‘퍼펙트 올킬’을 비롯해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2위·중국 QQ뮤직 주간차트 1-2위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2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14일 만에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공중파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첫 데뷔 무대 1주일 만에 영광의 1위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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