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 드라마 ‘엄마는 고슴도치’ 현영 / 사진제공=KBS 드라마
KBS 드라마 ‘엄마는 고슴도치’ 현영 / 사진제공=KBS 드라마
‘엄마는 고슴도치’ 방송인 현영이 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에서는 현영이 무더위에 지친 부모와 아이가 두 배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1+1 육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깜짝 마술을 직접 선보인다.

이날 현영이 공개한 ‘1+1 육아법’은 바로 아이의 친구를 함께 데리고 놀러가는 것. 현영은 “아이와 수영장에 갈 때 친구를 한 명 데리고 가면 아이들끼리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논다. 그동안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 친구 엄마에게 다은이를 맡기면 나만의 휴가도 하루 생긴다”며 ‘꿀팁’을 전수했다.

또한 현영은 더위에 지친 딸 다은이를 위해 직접 마술을 선보였다. 어설프지만 신기한 마술로 다은이의 혼을 쏙 빼놓았다. 하지만 점점 마술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현영은 연이어 마술을 실패했고, 결국 진짜 마술사를 찾아갔다.

신통방통한 마술의 즐거움도 잠시, 마술사의 일일 미녀 도우미가 된 현영이 갑자기 철창 안에서 사라지자 다은이 울음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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