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닥터스’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닥터스’ / 사진=방송화면 캡처
‘닥터스’ 이상엽이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아내와 아이를 교통사고로 잃을 위기에 처한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의 손상이 심각하여 수술해도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홍지홍(김래원)은 이상엽에게 “안타깝게도 수술해도 나아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전했고, 이상엽은 “가능성이 낮다는 것은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지 않냐”며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지홍은 계속해서 수술을 거부했고, 이상엽은 “그럴 순 없다. 같이 산지 3년만에 결혼식 올리는거다”며 “오늘이 장례식이 될 수는 없다”며 오열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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