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블랙핑크/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7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완전체’ 포스터와 리사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YG 측은 5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포스터 2장과 더불어 리사 개인 포스터를 게재,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 블랙핑크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각자 개성있으면서도 여유로운 포즈로 서 있다. 또 개인 포스터에서 금발의 리사는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리사는 태국 출신 멤버로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쳤다. 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등을 수준급으로 구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역시 유창한 수준으로 언어적인 강점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댄스 크루로 활동해 춤에 재능을 발견했으며 현재는 뛰어난 춤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2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리사는 최근 500만을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는 블랙핑크 댄스 영상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YG는 카운트다운 포스터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블랙핑크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개인포스터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잘 담아낸 이미지라는 평을 얻고 있다.

블랙핑크는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그룹이다. 오는 8일 데뷔곡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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