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CJ E&M
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CJ E&M
가수 신승훈이 소극장 공연을 ‘전석매진’으로 뜨겁게 달궜다.

신승훈은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16 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를 개최한다. 지난 4일 오후 2시 1, 2주차 공연에 해당되는 6회차 공연 티켓이 오픈, 10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은 회당 단 7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하는 소극장 공연으로, 티켓 오픈 전부터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데뷔 이래 1800회의 공연을 개최하며 항상 완벽한 무대를 꾸미기로 알려진 신승훈의 공연 소식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티켓 예매에 나섰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픈되지 않은 3개 회차의 공연 티켓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마지막 주 티켓 오픈은 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

공연의 관계자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 미처 티켓 예매를 하지 못하신 분들의 문의가 현재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완벽한 공연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2016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는 데뷔 26년차인 신승훈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소극장 공연이다.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4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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