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2 ‘효니티비 4’ 강승현, 손담비 / 사진제공=JTBC2 ‘효니티비 4’
JTBC2 ‘효니티비 4’ 강승현, 손담비 / 사진제공=JTBC2 ‘효니티비 4’
모델 강승현, 가수 손담비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4일 방송되는 JTBC2 ‘제주올래? 효니티비 시즌4’에서는 강승현과 손담비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현은 제주공항에 도착한 손담비를 위해 운전기사로 변신해 깜짝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강승현은 손담비를 완벽하게 속였다고 생각하며 성공을 자축했으나 이미 손담비와 제작진이 강승현을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상태였다. 이에 강승현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와 강승현은 직접 제주 바닷속을 체험하기 위해 씨워킹을 떠났다. 바닷속에 들어가기 전 긴장감에 손담비는 강승현과 입수 순서를 바꾸기도 했지만 이내 즐겁게 바다를 누볐다. 오히려 뒤이어 올라온 강승현이 바다 속 체험을 힘들어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제작진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글램핑장에서 먹을 저녁 메뉴를 획득할 수 있다”며 제안했고, 손담비는 “성공하면 재료를 몇 개 주실건데요? 열 개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와 강승현은 미션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저녁 식사를 차리기 위해 글램핑장을 찾았고, 그곳에 모델 이호정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승현, 손담비의 제주도 여행은 4일 오후 8시 30분 ‘제주올래? 효니티비 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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