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닥터스’ 윤균상 / 사진제공=SBS ‘닥터스’
SBS ‘닥터스’ 윤균상 / 사진제공=SBS ‘닥터스’
‘닥터스’ 윤균상이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닥터스’ 에서는 해와 달 형제의 진료를 봐주는 정윤도(윤균상)와 진서우(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우는 해와 달 형제에게 “아빠 어딨어?” 라고 물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윤도는 “아버지 없이 서로 투병하며 의지하고 있는 형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했다”며 의외의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윤균상은 극 중 돈, 능력, 스펙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까칠남 정윤도를 연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해와 달의 진료를 봐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균상이 출연 중인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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