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님과 함께2’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JTBC ‘님과 함께2’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윤정수와 김숙이 당일치기 세계여행을 떠났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당일치기 세계여행을 떠났다.

최근 김숙은 파산 후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못 했다는 윤정수를 안타깝게 여겨 “당장 해외로 떠나자”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신이 난 윤정수는 공항 패션을 챙기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김숙이 한껏 들떠있는 윤정수를 이끌고 도착한 곳은 전 세계 유명 관광지를 미니어처 사이즈로 축소해 놓은 한 테마파크. 윤정수가 크게 실망하며 투정을 부린 것도 잠시. 평소 여행에 관심이 많은 김숙의 완벽한 가이드에 현혹돼 가짜 세계 일주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숙은 유럽부터 중동, 또 미주까지 걸어서 세계여행을 마친 뒤 이태원에 위치한 프랑스 레스토랑과 태국 레스토랑까지 안내하며 윤정수를 즐겁게 해주려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는 커플송 녹음을 앞두고 V.O.S와 스파르타식 보컬 트레이닝을 받게 된 허경환과 오나미의 에피스드도 공개된다.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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