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청춘시대’ 한예리 / 사진제공=드림 이앤엠, 드라마 하우스
JTBC ‘청춘시대’ 한예리 / 사진제공=드림 이앤엠, 드라마 하우스
‘청춘시대’ 한예리가 화자로 나섰다.

29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는 진명(한예리)이 화자로 나서 진명과 재완(윤박)의 설레는 로맨스와 더불어 누군가의 죽음을 바라는 속사정을 고백한다.

진명은 경영학과 4학년임에도 취업보단 당장 눈앞의 공과금을 내야하는 현실에 처한 생계형 청춘으로 고정 아르바이트만 3개다. 알바-집-학교로 이어지는 일상에 남자를 만나 연애하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진명이 재완과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진명은 지난 1부 엔딩에서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는 속마음을 드러냈었다. 이번 화를 통해 진명이 죽기를 바라는 사람은 누구일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진명을 연기하는 한예리는 “진명이가 왜 특별한 꿈조차 꿀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는지 밝혀진다”며 “언제나 무표정하고 웃을 줄 모르는 진명이가 한 남자로 인해 조금씩 설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키웠다.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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