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벤/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벤/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벤이 중국판 ‘프로듀스 101’ 격인 ‘스타의 탄생’에 출연한다.

28일 벤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벤이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진행되는 ‘스타의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중국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벤은 올 하반기에 중국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며 “‘스타의 탄생’을 통해 출중한 재능을 뽐낼 계획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중국판 ‘프로듀스 101’이라 불리는 ‘스타의 탄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갖고 있는 참가자들이 각종 미션을 거쳐 진짜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앞서 어플리케이션, 동영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매력을 먼저 공개하고 평가를 받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솔로 음반 발표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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