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피아/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피아/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록밴드 피아가 데뷔 15주년 기념 신곡 ‘자오선’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피아는 22일부터 열리는 ‘2016 지산 밸리 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오른다. 이들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공개한 첫 번째 싱글 ‘샤인’과 두 번째 싱글 ‘자오선’의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피아는 지난 21일 정오 15주년 기념 두 번째 싱글 음반이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반인 ‘자오선’을 내놨다.

‘자오선(The Meridian)’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가득한 가사가 특징이다. 곡 후반부 신스와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드럼의 사운드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지난 2003년 발표했던 ‘킥 플립(KICK FLIP)’을 재해석해 수록했다. 래퍼 딥플로우와 넉살의 피처링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록밴드와 힙합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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