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태환 /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이태환 /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이태환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태환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W-두 개의 세계(이하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에서 강철(이종석)의 경호원 서도윤으로 등장,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이태환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서도윤 역으로 첫 등장했다. 극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강철 옆에서 무심한 듯하면서도 강철을 지키는 보디가드 면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태환과 이종석의 브로맨스 케미도 첫 회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거니 받거니 마치 친형제 같은 브로맨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더불어 이태환은 훤칠한 키와 탄탄한 어깨에 묵직한 저음의 목소리로 서도윤 캐릭터에 매력을 불어넣으며 ‘웹찢남’으로 여심몰이 예고에 나서고 있다.

‘W’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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