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이단옆차기 "프로그램 화제 안 된다면 MC몽 출연도 고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이단옆차기가 ‘모모랜드’에 MC몽의 투입도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모모랜드’의 연습생 10인이 참석했다.

이날 ‘모모랜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이단옆차기는 Mnet ‘식스틴’을 답습하고 싶다며 “‘식스틴’으로 트와이스가 잘 된 것처럼 그런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싶다. 음악적이나 콘셉트는 달리하겠지만, 잘 된 것 따라하면 반이라도 간다. ‘식스틴’의 장점을 잘 흡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단옆차기는 “별의 별 수를 다 써서라도 화제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정 안 되겠다 싶으면 MC몽의 노래도 받아오는 것도 고려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신사동호랭이 등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10명의 연습생들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걸그룹 모모랜드를 만드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