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영, 전율, 민희, 효은)가 18일 오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싱글앨범 ‘크라이(CRY)’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그룹 스텔라(가영, 전율, 민희, 효은)가 18일 오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싱글앨범 ‘크라이(CRY)’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그룹 스텔라가 데뷔 6년차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스텔라 가영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미니앨범 ‘크라이(C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항상 마지막이라고 앨범을 준비한다”며 “그래서 좀 더 완벽한 무대가 나온다”고 말했다.

가영은 여전히 멤버들의 우정이 돈독한 이유를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내서 그런 것 같다”며 “가족이나 친구들에 말할 수 없는 그런 얘기들을 같이 나누다보니 좀 더 끈끈해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은은 “우리가 6년이나 됐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깜짝 놀란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 그러려면 스텔라가 잘 돼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율 역시 “이번 앨범이 잘 되면 앞으로 좀 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텔라의 ‘펑펑 울었어’는 용감한 형제와 작곡가 투챔프, 차쿤이 의기투합해 작업한 곡으로 트랜스 장르와 하우스 리듬을 접목시킨 트랙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 샘플을 이용한 인트로가 인상적이며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슬프고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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