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디오스타’ 이유정 PD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비디오스타’ 이유정 PD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비디오스타’ 이유정 PD가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전했다.

이유정 PD는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비디오스타’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스핀오프 예능이다. 이에 대한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이 PD는 “‘라스’가 거칠고 남성적인 토크쇼라면, 여성 MC들이 나서는 우리는 독하지만 디테일을 챙기는 것이 강점”이라며 “‘라스’는 굵은 그물, ‘비디오스타’는 촘촘한 그물”이라고 비유했다

또 이 PD는 “수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9년 동안 장수한 ‘라스’의 친근함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이 PD는 “‘라스’가 라디오의 음악을 전한다면, 우리는 ‘실검 비디오방’이 있다. 게스트들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릴 수 있는 멋진 짤들을 만드는 코너다”라고 소개했다.

‘비디오스타’는 오늘(12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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