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JTBC '청춘시대' 합류… 류화영 짝사랑남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송지호 /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신예 배우 송지호가 ‘청춘시대’에 합류했다.

JTBC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드라마다.

송지호는 ‘청춘시대’에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해바라기남으로 분한다. 외모와 몸매를 다 가진 매력녀 강이나(류화영)를 짝사랑하며 겪는 절절한 가슴앓이를 실감나게 그려 낼 예정이다.

송지호는 최근 tvN ‘기억’에서 천민규 역으로 열연한 경험이 있으며, JTBC ‘디데이’에서 김영광의 동생이자 소방관 이우성 역으로 형제간의 갈등, 구조 중 순직 등 여러 요소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송지호의 탁월한 감정 연기와 안정된 연기력이 이번 ‘청춘시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춘시대’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