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이성경,윤균상/사진제공=SBS ‘닥터스’ 방송화면
이성경,윤균상/사진제공=SBS ‘닥터스’ 방송화면
‘닥터스’ 윤균상이 이성경의 고백을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SBS ‘닥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명희)에서는 진서우(이성경)가 정윤도(윤균상)의 속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진서우는 용기를 내 정윤도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지만, 정윤도는 그녀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에 상처를 받은 진서우는 “앞으로 여자 만나지 마. 6개월 동안”이라며 “내 고백 거절했으면 그 정도 애도기간은 가져줄 수 있잖아”라고 투덜거렸다.

하지만 정윤도는 “이미 시작했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진서우는 “혜정(박신혜)이야?”라고 물었다. 깜짝 놀란 정윤도는 “소름 돋는다. 여자들 촉이란…”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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