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래퍼 장문복 /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래퍼 장문복 /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힙통령’ 장문복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한 장문복은 공개 일주일여 만에 조회 수 10만 뷰를 돌파했다.

처음 데뷔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폭발적인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록한 장문복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문복의 타이틀곡 ‘힙통령’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 방송이 나간 뒤 얻은 별명으로, 사람들이 장문복을 ‘힙통령’으로 부르게 되기까지 세상에 말 못한 사연들과 그로 인해 겪어야 했던 혼자만의 시간과 감정을 자조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발매 이후 솔직한 감정 표현이 대중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과 함께 멜론 뮤직비디오 차트 15위권 안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장문복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장문복은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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