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강예원 / 사진제공=MBC FM 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배우 강예원 / 사진제공=MBC FM 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배우 강예원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FM 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는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강예원은 결혼 생각 없느냐는 질문에 “‘우리 결혼했어요’를 출연하면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졌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을 해 본 느낌도 들고 배우로 살면서 결혼도 하고 싶은데 아직 부럽지 않다. 부러운 걸 못 느낀다. 지금이 제일 좋은 거 같다.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언젠간 (결혼을)해야 될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DJ 테이의 질문에는 “이상형은 섹시한 남자를 좋아한다. 남성적이면서 세심한 남자가 좋다. 테이씨 같은 외모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꿈꾸라’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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