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동상이몽’ / 사진=SBS ‘동상이몽’
SBS ‘동상이몽’ / 사진=SBS ‘동상이몽’
배우 차태현이 짓궂은 토크로 정시아를 당황케 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아이돌 댄스에 푹 빠져 살림에서 손을 떼버린 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아버지와 아들이 출연해 불만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가수 홍경민과 함께 ‘홍차 프로젝트’ 듀오로 활동 중인 차태현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입증한다. 차태현은 춤바람 난 아내를 대신해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주인공 아버지를 보며 “국민 남편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차태현은 정시아에 “남편 백도빈 씨에게도 하루만 자유를 줘라. 도빈이가 전화 왔다”라고 폭로해 정시아를 당황케 했다. 차태현의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