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니크/사진제공=위에화 코리아
유니크/사진제공=위에화 코리아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 아이돌그룹 유니크가 이번엔 브라질 팬들과 만났다.

유니크는 지난 25일 브라질 상파울로 tropical butanta에서 팬미팅을 개최, 약 2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브라질 도착 당일부터 현지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공연 전 커버댄스 페스티벌, 팬사인회 등 사전행사를 비롯해
본무대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아이돌 래퍼로 뛰어난 실력을 뽐낸 승연은 브라질 축구 유학의 경험으로 무대 위에서 포르투갈어를 완벽히 소화, 현지에서도 주목받았다.

공연을 마친 유니크는 “쌈바와 열정의 나라답게 브라질 팬들의 환호와 열기는 전세계 최고이다. 우리 노래를 모두 한국어로 따라 불러줘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멤버들은 물론 특히 승연이에겐 더욱 값진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크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는 “영화, 드라마, MC 등 중국에서 가장 핫한 대세돌로 주목받고 있는 유니크가 브라질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국을 넘어 남미 지역의 신한류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남미는 물론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해외 팬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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