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헌집새집’ 에릭남/사진제공=JTBC
‘헌집새집’ 에릭남/사진제공=JTBC
에릭남이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음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에릭남이 출연해 서재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녹화 중 MC들은 에릭남에게 “데뷔 전 미국에서 억대연봉의 회사를 포기하고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들었다. 그때 부모님의 반대가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에릭남은 “지금은 많이 좋아하시는데 그때는 반대를 많이 하셨다”며 “오디션에 지원할 때 부모님께서는 ‘네가 설마 붙겠냐.. 해보고 싶은 거 해보고 빨리 포기해라‘는 반응이셨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남은 “데뷔 후에도 가수 활동을 못하고 리포터로만 활동할 때,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그냥 빨리 미국의 회사로 돌아가라고 하셨다“며 그때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패널들은 “지금은 대세남이 되었는데 부모님께서 많이 기뻐하시겠다”고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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