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SNL 코리아’ / 사진제공=tvN ‘SNL 코리아’
tvN ‘SNL 코리아’ / 사진제공=tvN ‘SNL 코리아’
배우 이엘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엘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7(이하 SNL 코리아)’에 출연했다.

이날 이엘은 비욘세의 ‘파티션(Partition)’ 안무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특히 ‘3분 여배우’ 코너에서는 도도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모습부터 가차 없이 망가지는 모습까지 선보여 관중을 사로잡았다.

또 이엘의 대표작 ‘내부자들’의 패러디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이엘은 유세윤과 찰떡 호흡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이날 생방송이기에 가능했던 상황이 벌어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글북’코너에서 모글리로 분장한 김준현의 지퍼가 말을 할 때마다 내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시청자들은 물론, 함께 연기하는 크루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유쾌한 방송사고가 만들어졌다.

다음 방송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SNL 코리아’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