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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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특급 콜라보’로 뭉친 윤상X바이브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가 음원으로 출시됐다.

‘가려진 시간 사이로’는 1992년에 발매된 윤상의 2집 타이틀곡으로 ‘어린 시절의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중들의 소년, 소녀 감성을 깨워주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왔던 곡으로 유명한데, 이번 ‘특급 콜라보’ 무대에서는 원곡자인 윤상이 바이브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윤상의 부드럽고 담백한 목소리, 그와 대비되는 ‘바이브’의 한국형 R&B 소울이 함께 어우러지게 편곡되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조합이 음원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원은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로 감상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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