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신혜선 / 사진제공=YNK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혜선 / 사진제공=YNK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혜선이 스태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신혜선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진행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촬영 현장에 분식 차를 선물했다.

신혜선의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현장 사진 속에는 “오늘은 연두가 국수 말고 분식 쏠게요. 격하게 소중한 스태프분들. 공감 치트키 ‘아이가 다섯’은 사랑입니다”라는 글이 새겨진 현수막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신혜선은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다섯’ 스태프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5개월 정도를 쉬지 못하고 밤샘 촬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스태프들 보면 정말 대단한 거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이어 “사실 잠 못 자고 새벽까지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는 것이 촬영장 흔한 풍경이라곤 해도 극한까지 가면 현장 분위기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 단 한 명도 짜증을 내지 않고 심지어 웃고 있어 감동을 받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번 분식 차 선물 역시 신혜선이 직접 제안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신혜선은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과 호흡을 맞추며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지난 34회 방송은 시청률 30.8%를 기록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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