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측 "음주운전 적발? 현재 확인 중"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윤제문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 논란에 휩쓸렸다.

한 매체는 7일 윤제문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윤제문의 음주운전 사건을 이번달초 서울 마포서에서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오전 7시쯤 서울 신촌 부근에서 적발됐으며 당시 윤제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와 관련해 “현재 기사를 접하고 사건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윤제문은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JTBC ‘라스트’,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고령화 가족’ 등에서 선굵은 연기를 펼쳐왔다. 윤제문은 현재 영화 ‘옥자’ 촬영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