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OCN ’38 사기동대’ 서인국 / 사진제공=OCN
OCN ’38 사기동대’ 서인국 / 사진제공=OCN
배우 서인국이 ’38 사기동대’서 섹시미를 과시한다.

OCN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측은 4일 서인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서 헝클어진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휴대 전화로 누군가와 통화를 나눈 후 침대에 드러누워 버린 서인국은 촉촉이 젖은 우수의 찬 눈동자를 드리우는가 하면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으로 휴대 전화를 한참 동안 응시하는 등 섹시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서인국은 ’38 사기동대’에서 남녀노소를 홀리는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가 뒷받침된 천부적인 사기꾼, ‘뇌섹꾼’ 양정도 역을 맡았다. 재빠른 판단력과 누구라도 빠져들게 만드는 대담한 말발까지 사기꾼의 모든 것을 지닌, 프로 사기꾼의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39 사기동대’ 측은 “서인국은 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양정도로 완벽하게 빙의, 현장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은근한 카리스마와 성실한 자세, 언제 어디서나 잃지 않는 미소까지 배우 서인국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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