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요계는 엑소 주의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엑소는 오는 9일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를 발표한다.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활동할 예정.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한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Monster’는 작곡가 켄지(Kenzie)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공동 작업,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내용이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Lucky One’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알앤비 펑크 댄스 곡이다.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엑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달라진 모습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