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방송인 강예빈 /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예빈 /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예빈이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강예빈의 법무대리인은 1일 한 매체를 통해 “강예빈은 성매매 혐의라는 악성루머 및 추측성 기사에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대리인 측은 “최근 모 보도 채널에서 보도한 ’30대 유명 여배우 성매매 혐의로 소환’ 기사에 누군지 쉽게 확인 가능한 동영상을 첨부해 보도했다”며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지만, 댓글에는 강O빈이라는 이름이 오르내리고, 악성 댓글까지 양산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추측성 기사가 남발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예빈은 이러한 루머 때문에 현재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신적 충격 속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 법부대리인 측은 “악성 댓글, 추측성 기사 등으로 여성 연예인을 무참하게 짓밟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5일, 성매매 특별법 위반으로 유명 여성 연예인 A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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