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황정음, 류준열/사진제공=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황정음, 류준열/사진제공=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과 실랑이를 벌였다.

1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 극본 최윤교)에서는 심보늬(황정음)가 제수호(류준열)를 저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건욱(이수혁)은 심보늬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그녀의 집 앞에 도착했다. 이때 제수호는 대박소프트의 게임에 투자하기 위해 심보늬의 집에 함께 있었다. 이에 심보늬는 다급하게 제수호를 숨기려고 고군분투했지만, 최건욱은 꽃다발을 문 앞에 두고 사라졌다.

심보늬는 제수호에게 화를 내며 “그쪽 때문이에요. 5분이면 됐잖아요”라며 “지금 내가 무슨 기회를 놓친 건데 알기나 해요?”라고 다그쳤다. 이어 심보늬는 속으로 제수호를 저주하며 “마른하늘에 벼락이나 맞아라”라고 말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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